상식

자식 생각

광래 2021. 4. 14. 18:09

한 빨간 승용차에 돈과 간식이 자꾸 걸렸다.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시시티브이로 확인한 결과 치매를 앓은 이웃 할머니의 행적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자식을 잘 먹이지 못했다는 마음에 아들의 차와 같은 빨간 차에 쌈짓돈과 간식을 걸어 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