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묘 마마

광래 2021. 4. 16. 12:52

묘마마

조선 후기 실학자 이규경이 쓴(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영조 시절, 사족 집안에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비단을 입히고 먹이를 챙겨 준 여인이 있었다.

사람들이 '고양이 마님'이라 하여 '묘마마(猫媽媽)'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