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승리와 패배
광래
2019. 6. 14. 17:15
승리와 패배
영국 윔블던 센터 코트에는 선수들이 오가는 문에 이런 글귀가 있다.
"승리와 패배를 만나더라도 두 가면을 그저 똑같이 받아들인다면."러디어드 키플링이 아들을 위해 쓴 시의 한 구절. 승리한 선수에겐 겸손을 일깨우고, 패배한 선수에겐 위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