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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광래
2020. 1. 14. 11:41
거인
작곡가 브람스는 베토벤을 존경하고 의식했다.
방에 베토벤의 흉상을 두기도 했다.
"거인이 내 뒤로 뚜벅뚜벅 걸어온다고, 늘 나를 내려본다고 생각해 보게.
그 기분을 자네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걸세."
그는 (교향곡 제1번)을 이십 년에 걸쳐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