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숙명
광래
2020. 7. 16. 14:50
작가 빅토르 위고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방문했다.
그곳 벽에 'ANATKH(아낭케)라는 단어가 새겨진 것을 보았다.
아낭케는 그리스어로 '숙명'이라는 뜻.
그는 '어떤 고통받은 이가 저런 자취를 남겨 놓았을까?'상상하며 소설(파리의 노트르담)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