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공놀이

광래 2021. 9. 16. 13:22

미술가 안규철은 공놀이를 이렇게 본다.

"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움직임으로 아이들을 다룬다.

실패와 탄식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공의 결로를 파악하고 제어하는 법을 배운다.

따라서 아이들의 공놀이는 공처럼 굴러가는 세상을 살아 내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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