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좌표(이지상) 반성의 좌표(이지상) 예전에 뵌적이 있죠.. 생각할수록 또렷한 모습.. 양손엔 쓰레기통과 집게로 학교앞 거리를 청소하시던 가끔은 궁금해도 했었죠.. 도대체 뭐하는 분이시길래에.. 십년을 넘게 만나왔지만 당신의 의미를 알지못했죠. 당신은 죄많은 교사.. 식민의 교육을 가르쳤던... 당.. 뉴스 2017.05.28
고백,내가 저지른 친일행위 告白, 내가 저지른 親日行爲 金 南 植 ('국민학교'란 이름을 고치자는 모임 대표) 먼저 '국민학교란 이름을 고치자'는 일에 대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사회하시는 분이 쓰레기를 줍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청소원들이 무거운 짐을 끌거나 혹을 땀을 흘리면서 그런 청소가.. 뉴스 2014.11.17
일제 때 교사는 친일파인가 (친일파는 살아있다)일제 때 교사는 친일파인가 수년전 정치권 인사들의 조상들의 일제하 행적이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 그 때 몇몇 정치인의 부친이 일제 때 교사를 지낸 것을 두고 교사도 친일파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해 당시 여론은 그리 호의적.. 뉴스 2013.06.09
나는 벌 받아 마땅한 친일 반역자 다행히 약속시간 보다 좀 일찍 도착했다. 회기동 경희대 정문 바로 앞 커피숍.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주 깨끗했다. 자동차와 행인들이 쉼 없이 오가는 곳인데도 거리는 정말 말끔했다. 김남식(82) 할아버지가 다녀가신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퍼뜩 스.. 뉴스 2013.06.09
잊을 수 없는 스승, 김남식 선생님 잊을 수 없는 스승, 김남식 선생님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지난걸까 셈을 하다보니 30년이 훌쩍 지나버린, 하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감동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4학년이었던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이 까불며 지내던 그 시절,.. 뉴스 2013.03.21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무려 30년이 넘게 '쓰레기 줍기'를 하는 팔순의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할아버지를 만나봤습니다. 다음은 지난 2월28일자 8시뉴스 리포트 내용입니다. ---------------------- 이른 아침 서울 경희대 정문 앞의 .. 뉴스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