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작가 도요시마 요시오가 말하는 가을.
"가을은 쓸쓸하다는 말은 진실이다.
가을에는 모든 것이 겉껍질을, 필요 있든 없든 온갖 껍질을 스스로 흔들어 떨어뜨린다.
만물이 벌거벗은 채 우뚝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