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김인호

광래 2017. 7. 18. 08:33

태풍이 지나간 뒤 주저앉은 벼들을 일으켜 세운다.

대여섯 포기를 함께 모아 지푸라기로 묶으니 혼자 일어서지 못한 벼들이 서로 의지해 일어서는 들판.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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