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객래불기

광래 2018. 1. 18. 14:15

객래불기

조선 시대 정책 연구 기관인 규장각의 현판에는 '객래불기(客來不起)'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손님이 와도 일어서지 말라는 뜻이다.

임금이 와도 마찬가지였다.

독서할 때 온 정신을 집중하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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