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객래불기
조선 시대 정책 연구 기관인 규장각의 현판에는 '객래불기(客來不起)'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손님이 와도 일어서지 말라는 뜻이다.
임금이 와도 마찬가지였다.
독서할 때 온 정신을 집중하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