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코미디언 이홍렬은 후배들이 결혼식 주례를 보며 사례를 받지 않았다.
대신 조건을 달았다.
"평생 에티오피아 아이 한 명을 후원해야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스물여섯 쌍의 주례를 봤고, 에티오피아 스물여섯 명 이상에게 후원자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