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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

광래 2019. 1. 15. 12:49

기별

조선 시대 기별청(奇別廳)에서 비롯했다.

국가에서 발행하는 신문(조보)를 제작하던 곳이다.

필사에 의존했던 터라 지방에선 열흘 치 또는 한 달 분량을 묶어 받아 보았다.

도착이 늦어지면 "기별청에서 왜 소식이 없지?"하다 "왜 기별이 없지?"로 축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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