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오이 서리꾼

광래 2019. 5. 17. 12:24

오이 서리꾼

조선 시대에는 상습저으로 오이 서리를 하는 동물이 있었다.

다름 아닌 고슴도치.

몸을 굴려 가시에 오이를 꽂아 도망갔다.

오이 두개를 꽂고 가려다 무거워 붙잡힌 경우도 있었다.

화가들은 고슴도치가 오이를 훔쳐 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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