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거둘 수 없는
고대부터 유대 격언기에서는 혀를 화살에 비유한다.
한 사람이 랍비에게 물었다.
"왜 다른 무기, 이를테면 칼이 아닌 화살인가요?"
랍비가 답했다.
"칼은 뽑았가가도 마음이 누그러지면 거둘 수 있지만 시위를 떠난 화살은 되돌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