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거둘 수 없는

광래 2019. 12. 19. 17:01

거둘 수 없는

고대부터 유대 격언기에서는 혀를 화살에 비유한다.

한 사람이 랍비에게 물었다.

"왜 다른 무기, 이를테면 칼이 아닌 화살인가요?"

랍비가 답했다.

"칼은 뽑았가가도 마음이 누그러지면 거둘 수 있지만 시위를 떠난 화살은 되돌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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