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한 아이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곧장 눈을 떳다.
이상하게 여긴 목사가 아이에게 귓속말로 물었다.
"벌써 기도를 끝낸 거니?"
"예!"
"어떻게 기도했길래 이렇게 빨리 끝냈어?"
아이가 대답했다.
"하나님, 제 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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