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그 자리에
사람이든, 자연이든, 무엇이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봤을 때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흔들고, 다른 이가 흔들고, 나 자신이 흔드는데 그대로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당신도 나도 조금 더 그 자리에 있으면 좋겠다.(정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