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흰쌀밥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사 피에르 가니에르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었다.
"날씨나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피곤할 땐 반찬 없이 흰쌀밥만 먹는다.
무미(無味)한 듯 순수한 맛이 마치 차가운 물 한 잔을 마신 것처럼 정화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