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치유의 366일

11월26일

광래 2013. 9. 13. 12:43
11월 26일

 

병자는 마음의 교류를 바라고 있습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병자들은 가슴속 생각이나 희망을 털어놓고 얘기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면 됩니다.

 

그들은 끝까지 살 수 없었던 자기 인생이나 단념해버린 희망에 대한 회한이나 미련 같은 것도 얘기하고 싶어합니다.

 

특히 이러한 생각은 누군가에 대하여 불편한 감정을 지니고 있을 때 더욱 간절합니다.

 

어떤 병자든지 무엇보다 먼저 화해하기를 절실하게 바랍니다.

 

사이가 안 좋았던 상대방에게 자기가 나빴다고 진솔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청하며 마음의 교류를 갖고 싶어합니다. 

사랑과 치유의 366일

'사랑과 치유의 366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28일  (0) 2013.09.13
11월27일  (0) 2013.09.13
11월25일  (0) 2013.09.13
11월24일  (0) 2013.09.11
11월23일  (0)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