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직접 쓴 연하장
형식적인 글귀로 인쇄된 문장이나 대필을 시킨 것같은 연하장은,
받아도 과히 기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연하장을 인쇄했을 경우는, 하다못해 자기의 이름만이라도
자필로 적도록 합니다.
연하장의 내용도 노인에게 보내는 경우라면 모를까,
너무 딱딱한 순 한문 투의 글보다는 부드러운 우리말이 좋을 것입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는 분은 그림도 그려 넣으면
받는 사람이 한결 흐뭇해집니다.
또한, 종이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이왕이면 지질이
좀 좋은 것을 고르도록 하십시오.
싸구려 연하장은 어쩐지 보낸 사람의 성의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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